전세계 모바일 브로드밴드 매출이 2012년에 4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가입자수 기준으로 HSPA, EV-DO, 모바일 WiMAX가 주요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EV-DO는 2007년 말까지 가입자수 기준 1위이지만 2009년에 HSDPA에 추월 당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TD-SCDMA는 2012년까지 중국에서 5,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주요 무선 브로드밴드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2012년에는 OFDMA와 MIMO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WiMAX가 차세대 기술의 선두를 달릴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LTE에게 추월 당할 것이라고 전망된 바 있다. 또한, ITU-R은 2010년경에 4G(IMT-Advanced) 기술 표준을 확정할 예정으로, 현재 WCDMA의 발전기술인 3G LTE(Long Term Evolution) 후속기술과 WiBro Evolution이 유력한 4G 표준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4G 이동통신 표준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NTT 도코모가 지난해 7월부터 3G 서비스 `FOMA`의 차기 버전에 해당하는 「Super 3G」(LTE) 실증실험에 돌입한 이후, 2010년 상용 서비스 개시를 위해 Ericsson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Ericsson은 2009년에 기지국을 상용화할 계획이다[GTB2007070371]. Super 3G는 3.5G로 분류되는 HSDPA보다 한 차원 진보된 통신기술로, 현재 3.6Mbps에 불과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대 초당 300Mbps까지 높일 수 있는 고속 통신기술이다. 3G 표준화 단체 「3 GPP」에서는 「LTE(long term evolution)」라는 명칭으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활동에 NTT 도코모도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LTE는 제4세대 휴대 전화 시스템(4G)에 근접한 시스템으로 3.9G라고 불린다. 또한 고속 전송을 위해 여러 안테나를 이용하여 송수신하는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술도 채택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NEC가 Alcatel-Lucent와 공동으로 Super 3G시스템을 개발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하였다. LTE의 실증 실험은 2007년에 핀란드의 노키아 지멘스, 캐나다의 노텔, 한국 LG전자, 스웨덴의 에릭슨 등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다. 2007년 5월에는 유럽의 벤더나 통신 사업자 9개사가 공동으로 LTE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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