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rything529

[251127] Wind of Change I follow the Moskva Down to Gorky Park모스크바의 고리키 공원을 거슬러 내려간다네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변혁의 바람을 들으며An August summer night soldiers passing by 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어느 8월의 여름 밤, 군인들이 지나간다네. 변혁의 바람을 들으며The world is closing in 세상이 가까워지고 있소Did you ever think that we could be so close, like brothers? 우리가 형제들처럼 그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The future's in the air I can feel it every.. 2025. 11. 27.
[251126] 심리적 안전감과 커피 : 연결의 매개체 "커피 한잔하실래요?"직장 생활에서 이 짧은 문장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조직의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을 형성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커피는 단순한 각성제가 아니라, 동료 간의 신뢰를 잇는 가장 따뜻한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1. 방어기제를 허무는 온기 따뜻한 커피를 나누는 순간, 우리는 본능적인 방어 태도를 내려놓습니다. 업무라는 갑옷을 벗고 나누는 '스몰 토크'는 서로를 직급이 아닌 사람으로 마주하게 하며, "이 사람 앞에서는 솔직해도 괜찮다"는 무의식적인 신뢰를 쌓게 합니다.2. '피카(Fika)' 효과와 소통 스웨덴의 커피 휴식 문화인 '피카'가 보여주듯, 커피 머신 앞에서의 비공식적인 대화는 공식 회의보다 강력합니다. 딱딱한 보고 라인에서는 나오기 힘든 창의적인 아.. 2025. 11. 26.
[251125] 테슬라 체험 후기 작년에 테슬라 Y를 한번 탔었는데...그때는 자율주행 기능이 동작이 안되었다. 그래서 조용한 자동차...애들이 게임하기 좋은 자동차...라는 인식만 있었다. 물론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대신 전기를 넣은 경험을 새롭게 해보기는 했었다.올해에도 운좋게 테슬라 X를 탈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는 신세계였다. 자동차 운전이 이렇게 재미있고 편안하게 느껴진 것은 처음이었다. 바로 말로만 듣던 자율주행을 직접 경험해 본 것이었다.처음에는 부터 바로 자율주행을 해본 건 아니었다. 조금씩 속도를 올려가며...그리고 용기를 얻으면 차선도 변경하고...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하늘도 쳐다보고...테슬라 X의 운전자석 창이 왜 그렇게 넓은지 알 수 있었다. 운전하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그리고 테슬라의 기술적 자신감을 .. 2025. 11. 25.
[251124] 만물상 만물상이란 온갖 물건의 가지가지의 모양을 뜻한다.중고등학생때 수능을 준비하면서 학원 선생님이 만물상을 인쇄해서 나눠주고 읽어보던 기억이 난다.요즘에도 생각이 날때 종종 읽어보곤 한다.이제는 버튼을 눌르면 오디오 콘텐츠로도 들려준다...곧 있으면 가상의 사람인 3D 이미지로 알려주지 않을까?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5/11/23/RRRY3YNAYZCUJETOT435QWTMII/[만물상] 구글의 각성, 왕의 귀환테슬라를 만든 일론 머스크는 구글이 AI 세상마저 지배할까 봐 두려웠다. 이세돌을 바둑으로 누른 딥마인드를 2014년 구글이 인수하자, 머스크는 샘 올트먼과 힘을 합쳤다. 오픈AI의 시작이다. 오픈AI가 2022년 챗GPT 3.5를 대중에게 공개.. 2025. 11. 24.
[251123] 나의 아저씨 가을 감기 덕분에 푹 쉬는 주말이었는데...새로운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나저씨...나의 아저씨 2018년작...드라마도 그렇지만 그때 그시기에 보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다...나의 아저씨도 이런 경우이다...지안...편안함에 이르렀나?...나는 편안함에 이르렀을까?몸은 아직도 조금 아프지만...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는 주말이었던것 같다...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2025. 11. 24.
[251122] 시대 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AI란 용어만 빼면 2000년도와 닯아 있는 것 같다...물론 그때도 AI란 용어는 있었지만 말이다...『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송길영 저, 2025)은 AI 시대의 문명 전환을 주제로, 산업혁명 이후 200년간 지속된 ‘무거운 문명’이 끝나고 가볍고 유연한 경량문명이 등장하는 흐름을 분석한 책입니다. 핵심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개념경량문명: 단순히 ‘무게’가 아니라 가치 체계의 재구성, 관계 방식의 혁신, 지속 가능성을 향한 설계를 의미합니다.→ 덜 소유하고, 더 연결되며, 빠르게 적응하는 사회.변화의 배경:AI의 속도와 지능화 → 조직의 극소화, 유동화, 수평적 협력 촉진‘대마불사(大馬不死)’ 시대 종료 → 대마필사(大馬必死), 즉 거대 조직의 몰락희망퇴직 증가, 프리랜서 확산, AI.. 202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