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만한 키보드 보셨나요"
개인용 주변기기업체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가 거실 전용 미니 키보드 '디노보 미니'를 6일 출시한다.
디보노 미니는 TV와 PC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리모컨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됐다. 일반 키보드의 1/5사이즈(152×90×27.5mm)에 무게는 175g으로 한 손에 올라갈 만큼 작지만, 일반적인 풀 사이즈의 키보드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블루투스 무선기술을 통해 PC와 무선으로 연결, 최대 10m 범위의 무선 제어성능을 제공한다. 소파에 앉은 채로 인터넷 주소나 검색어를 입력하고 윈도 미디어센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키보드 기능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엄지손가락 크기의 다용도 클릭 패드(Click pad)를 탑재해 별도의 마우스 없이 마우스 기능을 수행한다.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매끄러운 실버와 블랙으로 구성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18만9000원.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50515221804160&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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