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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주부 고민 잡는다

by hasd 2015. 7. 30.



장마철 눅눅한 의류건조…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로 해결

습한 여름철을 맞아 빨래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사노동을 최소화하려는 맞벌이 부부와 세균에 민감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의 빨래건조기 사용량이 늘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옷이 잘 마르지 않아 불쾌한 냄새가 나는가 하면  축축한 빨래에서 증식한 박테리아, 곰팡이, 세제찌꺼기 등이 공기 중에 퍼져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장마철 실내건조시 유해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빨래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도시가스사들도 가스 빨래건조기 신규 수요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 일반 전기 빨래건조대에 비해 신속하고 경제적인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

도시가스사들과 MOU를 체결하고 가스 빨래건조기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의 지난해 가스 빨래건조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가스 빨래건조기가 일상화 된데 비해 현재 국내에서는 전기 건조기 사용 가정이 많다. 의류건조기는 전기식과 가스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건조 과정 자체는 두 방식이 동일하지만  열효율과 경제성에 있어 큰 차이를 나타낸다.

전기식은 설치가 간편하고 세탁기와 겸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조시간이 길고 건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특히 제습기와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누진세로 인한 전기세 폭탄 우려가 있다.

그에 비해 린나이 가스빨래건조기의 경우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2배 이상 빠르고, 유지비 또한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전기건조기에 비해 2배 이상 저렴해 꼼꼼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는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용량이 전기식보다 더 크기 때문에 많은 양의 빨래도 신속하게  건조해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뿐 아니라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말끔히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 없이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가사노동 해방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까지 챙겨주는 도구로 빨래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는 건조시간이 전기식 빨래건조기에 비해 약 2배 이상 빨라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질병예방은 물론 시간,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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