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13

구글, 와이파이 공유기 ‘온허브’ 출시 By Wilson RothmanGoogle구글 ‘온허브’는 디자인적 측면도 중시했다. 사람들이 집 구석이 아닌 중앙에 놓아 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구글이 18일(현지시각) 200달러짜리 홈네트워크용 와이파이 라우터(공유기)를 발표하며 새로운 사업에 발을 디뎠다.More In 구글중국 스마트폰이 부러운 5가지 이유: 메신저가 OS (1)안드로이드, 높은 점유율에도 극복 못한 한계구글 안드로이드 새 버전 이름은 ‘마시멜로’무인자동차, 과연 더 안전할까?인터넷 외의 분야에서 혁신을 체감하기 어려운 이유구글이 출시할 ‘온허브(OnHub)’ 라우터는 내장된 안테나를 이용해 최적의 주파수 대역을 파악하고 동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등 특정 활동에 트래픽 우선권을 부여한다. 연결 문제를 진단.. 2015. 8. 21.
스탠포드대, 이 남자에게 2,000억 원 투자한다 By Mia Lamar in Hong Kong and Timothy W. Martin in New YorkBOBBY YIP/REUTERS장레이 힐하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그룹 회장 겸 CEO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 중 한 명인 장레이는 예일, 프린스턴 등 엘리트 대학들의 기부금으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모았다. 이제 스탠포드까지 그 대열에 합류해 약 2억 달러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로써 18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장레이의 힐하우스 캐피탈 그룹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개 대학 중 최소 6곳을 위해 돈을 투자하게 된다.More In 스탠포드집에서 아바타로 출석하는 최정상 MBA들은 어디?美 비즈니스 스쿨들, 앞으론 취업률보다 '이게' 중요영업팀 실적 바꿔놓은 빅데이터의 힘장기 투자와 명성을 이유로 인기.. 2015. 8. 20.
인터넷 외의 분야에서 혁신을 체감하기 어려운 이유 By Greg IpTONY AVELAR/ASSOCIATED PRESS구글의 무인차 프로젝트는 수익 사업에서 투자금을 충당하는 비수익 사업 중 하나다. 지주회사 신설 결정은 혁신의 잠재력과 한계를 모두 보여준다.수익 사업을 비수익 ‘문샷’ 프로젝트에서 분리하기 위한 구글의 지주회사 신설 결정은 왜 수많은 기술적 혁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짐작케 한다.인터넷 검색에서 모바일 소프트웨어까지, 미국 IT 기업들은 우리가 일하고 즐기고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체감되지 않는다. 근로자가 단위 시간당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인 생산성은 지난 5년간 단 0.4% 증가했을 뿐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래 가장 느린 속도에 속.. 2015. 8. 18.
스마트 인덕션 쿡탑 - Mano "스마트"의 바람이 거세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에도 "스마트"의 바람을 타고 똑똑해졌다. 이번에 소개할 Mano는 아주 똑똑한 인덕션 쿡탑이다. Mano의 컨셉은, 제한된 공간의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특히, 인덕션 쿡탑위의 어떤 위치에서도 핫스팟을 만들어내는 "똑똑한" 주방기기이다. Mano의 매력을 한번 살펴보자. 기존의 인덕션들은 제한된 주방공간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특히나, 인덕션의 핫스팟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인덕션 위의 공간활용에 불편함을 주었다. Mano의 출발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얇고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한된 주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Mano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인덕션 쿡탑위의 모든공간, 어떤 공.. 2015. 8. 17.
신개념 전기포트, 킥스타터에서 돌풍 주전자 대신 컵을 바로 올려놓고 물을 끓일 수 있는 신개념 전기포트가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참신한 개념까지 곁들인 전기포트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씨넷이 보도했다. ​ 미토(Miito)로 명명된 이 전기포트의 가장 큰 장점은 컵에 담은 물을 그대로 끓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전기 포트와 비교하면 이 제품의 장점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그 동안 물을 끊일 땐 주로 주전자를 전기포트에 올려놓는다. 문제는 주전자를 이용할 경우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끓여야 한다는 점이다. ​ 주전자에 물을 끓일 경우엔 찻잔 두 개 정도 분량의 물은 넣어야 안전하다. 차 한 잔 마시기 위해 주전자로 물을 끓일 경우엔 에.. 2015. 8. 17.
이케아가 꿈꾸는 2025년 주방은 이런 모습이다 (동영상) Concept Kitchen 2025: A Table for Living from IDEO on Vimeo.엔가젯과 기즈모도 등 해외 IT 매체들이 소개한 이 영상에 등장하는 건 ‘Table for Living’이 다. 테이블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와 프로젝터는 인터넷과 연결돼 평범해보이는 테이블을 단숨에 ‘스마트 스크린’으로 만들어 준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테이블 위에 재료를 놓으면 재료를 식별해 손질 방법이나 관련 조리법, 연관 재료 등을 추천해준다. 재료의 무게를 측정해 계량을 도와주기도 하고, 심지어 인덕션 쿡탑도 내장되어 있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당장 이걸 구입할 수는 없다. 아직은 아이디어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상상은 제법 근사하지 않은가.. 201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