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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차이를 아십니까?"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청소가 쉽고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가스레인지 보다 비교적 안전한 제품으로 떠오른 전기레인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기레인지에 대해 아직 생소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전기레인지 종류 중에는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이 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는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 전기레인지 종류 중에는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이 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는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삼성전자 인덕션은 유도 가열 방식을 통해 자기장을 발산해 용기만 가열한다. 에너지가 상판을 거치지 않아 열효율이 뛰어나고 조리속도도 빠르다. 직접 열을 발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용기를 직접 만지지 않.. 2016. 8. 17.
역시 ‘혁신’이 답…삼성전자 냉장고 ‘패밀리허브’, 승승장구 - 출시 20일만에 1000대 돌파…국내외서 연일 호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냉장고 ‘패밀리허브’에 대한 국내외 호응이 뜨겁다.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의 개념을 ‘음식’ 보관에서 ‘가족 정보’ 보관으로 재정의 한 제품. 항상 그곳에 서 있는 가전제품이 아니다. 가족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통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패밀리허브는 출시 직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이 팔리며 20일만에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였다. 출고가는 649만원 용량은 837리터다. 이 제품은 냉장고 문에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 모니터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음식물 보관 상태와 요리법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 필요한 음식물 구입을 냉장고 앞에서 할 .. 2016. 7. 29.
다이슨 로봇청소기 출시…가정용 로봇 혁명 시작되나 '360 아이' 미국서 1천달러에 시판…아이로봇 '룸바 980'과 경쟁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진공청소기 업계의 강자인 영국의 다이슨이 첫 로봇 청소기를 선보인다. 27일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다이슨은 내주에 로봇 청소기 '360 아이(Eye)'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이 부문의 세계시장 1위인 아이로봇의 '룸바(Roomba) 980'과 뜨거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룸바의 종전 모델은 술에 취한 사람처럼 실내를 마구 돌아다니며 벽이나 가구에 부딪히기 일쑤였지만 신형 모델인 980은 종전 모델보다 청소 성능을 50% 개선한 데다 '두뇌'까지 갖춘 혁신적인 모델이다. 다이슨이 선보이는 360 아이는 룸바 980처럼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실내 구조를 파악, 청소할 곳을 알아내는 것은.. 2016. 7. 29.
IoT로 가는 GE의 행보... '프레딕스 개발자 키트' 공개 이번주 GE의 주관으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 회사의 프레딕스 개발자 키트가 소개됐다. GE 디지털이 2016년 7월 26일(현지시각)에 프레딕스 IoT 플랫폼용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다. Credit : Stepnen Lawson IoT 인프라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는 IoT 주요 업체들이 돌아가며 협력하면서 짝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며 신생벤처와 대기업 개발자들이 어울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IoT는 전문 지식이 공식의 핵심인 산업에서 특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역사는 한 세기를 넘지만 GE 디지털 부서는 이제 5년이 됐다. GE 디지털부서는 자사 Io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번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는 GE가 자사 프.. 2016. 7. 27.
삼성전자, '히어러블' 사업... 美 전문기업과 특허이용 계약 삼성전자가 미국 바이오센싱 전문기업과 손잡고 기존 웨어러블을 뛰어넘는 히어러블(Hearable)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히어러블'은 음악을 들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심박 센서 등이 장착된 기기로 웨어러블 기기의 일종이다. 음성 코칭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생체측정 정보를 제공한다. 귀로 느끼는 스마트기기라고 보면 된다. ◇ 미국 바이오센싱 전문기업과 특허사용권 계약 모바일 바이오 센싱 전문기업인 미국 발렌셀(Valencell)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체측정 히어러블 기술과 관련, 삼성전자와 통상 특허 사용권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 발렌셀의 관련 기술 특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한다는 내용이다. 발렌셀은 올 초 미국 애플이 허락 없이 자사의 특허.. 2016. 7. 27.
GE의 미래 경쟁 상대는 오라클 “구글의 가장 큰 경쟁자는 검색 사이트인 빙(Bing)이나 야후(Yahoo)가 아니다. 바로 전자상거래업체의 거인인 아마존(Amazon)이다” 이 말은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인 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회장이 한 말이다. 어째서 ‘검색’의 대명사인 구글이 동종업계에 몸담고 있는 ‘빙’이나 ‘야후’를 경쟁자로 꼽지 않고, 엉뚱하게도 아마존을 꼽았을까? 구글은 미래 경쟁자를 같은 검색업체에서 찾지 않는다 ⓒ est.org 이에 대해 슈미트 회장은 “아마존에서 직접 검색하여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구글에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광고를 보는 사람들도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당장의 경쟁 상대보다는 보다 잠재적인 경쟁자에 대해 더욱 초점을 ..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