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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72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들 먼저 굿 윌 헌팅... 좋은 의지 사냥하기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저렇게 번역될것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맷데이먼과 로빈 윌리암스 잔잔하고 감동이 있는 영화다 공부하다가 맘에드는 여자가 전화하면 당장 달려가야한다. 이런 주제가 아닐런지 중간에 보스톤 야구경기도 나오고 맷데이먼은 보스톤 광팬이기도 하고 카르페 디엠 시즈더 데이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로빈 윌리엄스가 또 나오는 영화 극중 연극을 하는 아이가 참 가슴에 남는다 션 코네리의 연기가 독보인다. 마지막에 맷데이먼도 나오고 사운드 트랙으로 섬웰 오버 더 레인보우도 나오고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건지 조금 알게되었다. 그냥 느낌가는대로 적는거란다. 중학교때에 EBS에서 우연히 본건데 참 기억에 남는 영화다 사랑하는 여자가 교수님의 딸이라면? 사.. 2008. 1. 22.
빌 게이츠 CES 기조연설 빌 게이츠 `新디지털시대 도래..클라우드 컴퓨팅 혁명 예고` [연합]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6일 새로운 디지털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기존의 마우스와 키보드가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대체된 '마이크로 서피스' 컴퓨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7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게이츠 회장은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41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기조연설에서 "향후 10년동안 다가올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 기술력이 삶을 풍부하게 만들고, 긴밀하게 연결하고, 생산적이고, 깊이 있고 재미있는 방법들이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관적이고 행동에 근거한 컴퓨터 접속이 이뤄지며,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작동되는 테이블 .. 2008. 1. 8.
피카소와 아인슈타인 피카소와 아인슈타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현대의 문을 연 천재들을 얘기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두 사람은 단연 피카소와 아인슈타인이다. 이 두 천재의 공통점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분석과 글들이 나와 있다. 둘은 모두 20세기 초반에 자신들의 대표적인 업적을 남겼다. 큐비즘의 시대를 연 피카소의 아비뇽의 여인들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게 1907년이었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소개된 것이 1905년, 일반상대성이론이 발표된 것이 1916년이었다. 등의 책을 쓴 과학사학자 아서 밀러는 창의성이란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특히 피카소와 아인슈타인의 경우에는 언어적 사고보다 시각적 사고에서 천재성이 우러나왔다고 설명한다. 과학과 예술이라는 어찌 보면 그리 닮지 않은 .. 2008. 1. 7.
새로운 시대의 조건 - 통섭 세상이 빠르게 흘러간다. 내가 있는듯 없는듯 흘러간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융합의 시대에서 통섭의 시대로 흘러 들어 가고 있다. 통섭이 시대의 새로운 조건으로 떠오르는 이때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New Paradime From Convergence to Consilience 2007. 12. 29.
신과의 인터뷰 신과의 인터뷰 어느 날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신이 말했다.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내가 말했다. '네, 시간이 있으시다면.' 신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나의 시간은 영원, 내게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무슨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가?' 내가 물었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가요?' 신이 대답했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 그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 버리는 것 그리하여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 그리고는 결코 살아 본 적이 없는 듯 무의미하게 죽는 것 ' 신이.. 2007. 12. 24.
오자히르를 읽고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은 참 읽기 편하다. 잠들기전에 머리 맡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볼만한 책이다. 코엘료가 쓴 책들의 줄거리는 특별한 것이 없다. 하지만 한번씩은 생각해봐야 할것들, 아니면 생각치 못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이야기 도중에 살며시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한건 나의 자히르는 무엇이었으며, 내가 얼마나 자히르에 잘 하려고 노력했으며 얼마나 집착하게 되어 사소한 것들을 잊어버렸는지 생각했다. 사실 파울로 코엘료 책들은 읽으면 대충 결말이 예상된다. 속이 보이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가 쓴 다른 책들도 읽게 하는 중독성있는 글이다. 처음에 그의 다른 소설들과 달리 양이 많아서 한참 읽기를 머뭇거렸지만 읽고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나도 도전하고 싶다. .. 2007. 12. 10.